암호기술팀은 최근의 랜섬웨어 등 암호기술 악용사례에 대응해 4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①신규 ICT 환경에 안전한 차세대 암호 원천 기술 연구·개발 ②국내 암호모듈검증(KCMVP) 시험·평가 ③랜섬웨어 등 암호기술의 악용에 따른 암호 역기능 대응 방안 마련 ④암호이용 기준·가이드 및 응용 기술 개발·배포 등 암호기술 이용 활성화 지원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4312&page=1&kind=2
미래의 양자컴퓨터를 대비해서 미국 국립 표준 기술연구소(NIST)에서 2016년 1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KISA도 서울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리자드(Lizard)라는 양자내성 암호를 개발해 2017년 11월 30일 공모전에 제출한 뒤 1라운드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사제목은 랜섬웨어등 사이버공격에 악용되는 암호기술이 대한 대응법이고, 내용에 보면 대응법도 있지만 차세대 암호를 개발 한다는 내용도 있는데요. 랜섬웨어는 보통 RSA 기반으로 암호화를 시켜 개인키는 해커가 서버에 보관하는 식이 대부분입니다. 양자컴퓨터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사용하고있는 RSA방식 암호화가 말처럼 그리 쉽게뚫리지 않을것이라는 예상이 많더라구요. 양자컴퓨터를 대비해 차세대 암호가 개발된다고 하고, 양자컴퓨터 조차 복호화를 못할 강력한 알고리즘이 또한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에 악용될 수 있겠죠.
최우선 과제가 랜섬웨어에 걸리지 않도록 보안업데이트를 철저히 해주고 개인의 보안의식을 높게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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