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최근 멀웨어 가득한 앱 하나가 삭제되었다. 그런데 이 앱은 이 공식 스토어 플랫폼에 1년이나 있던 것이라고 한다. 이 앱을 발견한 건 보안 업체 이셋(ESET)의 연구원인 루카스 스테판코(Lukas Stefanko)이며, 앱의 이름은 심플 콜 레코더(Simple Call Recorder)다. 이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에게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이 업데이트 파일은 가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4586&page=2&kind=1
구글 스토어에 악성앱들이 아직 조금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1년동안 살아 있던 멀웨어가 가득한 앱하나가 삭제되었습니다. 배터리 절약앱에서 메세지를 가로채는 코드가 있는 앱이 버젓이 구글스토어에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그 이외에도 9개의 앱이 발견되었는데 총 합쳐서 다운로드수가 75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구글 앱스토를 통해 어플을 받고, 구글앱스토어 에서 받은 앱들은 단말기 자체에서 사용자 동의없이 바로 설치됩니다. 이런 악성앱들이 구글앱스토어에 올라와있으면 안되겠죠. 큰 이슈가 안된걸로 봐서는 크게 문제가 될만한 행위들은 하지 않는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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