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News, 보조 배터리 닮은 값싼 안드로이드 해킹 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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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News, 보조 배터리 닮은 값싼 안드로이드 해킹 툴 등장

2만 5천 원 정도에 불과한 안드로이드 해킹 툴이 연구자들의 손으로부터 탄생했다. 보조 배터리를 통해 스마트폰이 충전되는 동안 발생하는 전류 내에서 가짜 통신 채널을 생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321&page=1&kind=1


스마트폰에서 발생되는 전류를 통해 데이터를 빼낼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습니다. 특정 보조배터리에 전류신호를 해석 할 수 있는 디코딩 장비를 탑재하여 충전중에 데이터를 빼낸다는것인데요. 데이터 추출 속도는 1초에 2비트 정도로 매우 느립니다. 해킹하기 위해서는 해당 피해자 핸드폰에 악성앱도 깔아야 가능한데요. 

일반사용자들한테는 별로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겠지만 , 고위관직에 있는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이 기법으로 해킹을 한다면 확실하고 치명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전류의 신호로 데이터를 빼내기 때문에 로그 이런건전혀 남지않고 남는건 전류 뿐이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 합니다. 이걸 막을 방법은 휴대폰을 끈상태로 충전을 하라 인데... 글쎄요ㅋㅋㅋㅋ 

어런 해킹방법도 있다. 라는걸 알게되어서 좋긴하네요. 신기합니다 전류신호로 데이터를 빼낸다니.. 옛날 데스크탑에 보면 컴퓨터가 통신을 할 때마다 LED가 깜박이는데 그걸로도 데이터를 빼냈다는걸 들었었는데 그거랑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