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News, ‘핵 더 키사’ 1천만원 포상 걸고 취약점 찾아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김석환)은 KISA가 실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일반인이 참여해 취약점을 찾는 ‘핵 더 키사(Hack the KISA)’ 경진대회 참가자를 11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4184&page=2&kin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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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진행되었던 hack the pentagon 도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정부에 대한 버그 바운티를 진행한 사례인데요. 

상금은 100달러부터 15000달라 까지였고, 정부기관에 대한 버그바운티가 처음이루어 졌다는것에서 의미가 큰것같네요. Hack the KISA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첫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버그바운티라고 해요. 우리나라 법률상 포트스캐닝이나 SQL Injection 같은 기초 웹해킹 기법들을 상용사이트에 시도만 해도 불법인데요. 합법적으로, 그리고 정부대상으로 역사상 처음이니 그만큼 의미도 있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네요.

저도 웹해킹 쪽으로는 거의 모르지만.. 참여는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기회 아니면 언제 실서버를 공격해보겠어요 ㅋㅋㅋㅋㅋ 

어쨌든 키사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것 같고, 많은분들이 참여해서 좋은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주의할 점은 대회 참가신청을 하지 않고 공격을 하거나, 주어진 5개의 사이트외의 사이트를 공격할경우 불법이라고 하네요. 이점유의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