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News, 국회 국방위 백승주 의원 사칭 공격, 북한 해커조직과 연관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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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News, 국회 국방위 백승주 의원 사칭 공격, 북한 해커조직과 연관성 있나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을 사칭한 악성메일이 포착됐다. 이렇듯 청와대 사칭 악성메일에 이어 정부·국회·기관 등을 사칭한 악성메일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 해킹 주범인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의 사이버공격량이 지난 10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교· 안보·국방 분야 종사자들을 타깃으로 한 북한 추정 사이버공격도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어 이번 사건과의 연관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401&page=2&kind=1


백승주 의원을 사칭한 악성메일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추측으로는 김수키 해커그룹이라고 하고있는데요. 이 김수키 그룹은 몇년전부터 피싱메일에 악성코드를 삽입한 한글 문서를 첨부해서 발송해왔습니다. 2014년에는 한수원에 약 5천통 이상의 피싱 메일이 발송되어 피시 8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정확한 의도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사회적인혼란 및 탈북자, 정치인 감시가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이와 비슷한 피싱메일을 보내는 방식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백승주 의원을 사칭한 메일발송도 비슷한 수법으로 김수키 그룹이라고 추측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북한에서의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것에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그에 걸맞는 대응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