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 News,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멀웨어 공격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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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News,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멀웨어 공격 크게 줄었다

이번 주는 추수감사주간으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연이어 겹쳐, 외신들과 해외 전문가들이 휴가를 보내는 바람에 보안뉴스 국제부 기사가 평소보다 줄어들었던 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해커들의 멀웨어 공격 역시 작년 추수감사기간 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5101&page=1&kind=1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소비자들이 역대급으로 돈을 많이 쓴 년도 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멀웨어 공격은 줄었다고 하는데요. 공격자들에게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최고의 돈벌이 기회인데 왜 줄었을까요? 여기에는 최근 보안 동향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랜섬웨어 공격은 600프로 이상 올랐는데요. 사용자의 파일을 인질로 삼아서 몸값을 요구하는 이 랜섬웨어는 대표적인 표적형 사이버 공격입니다. 옛날에는 무작위 살포식 공격이였다면, 최근에는 표적형 사이버 공격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하면, 해커들의 생활도 어느정도 살만해져서 해커들역시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랜섬웨어를 통한 범죄행위 자체가 하나의 사업이 되어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어둠의 길로 삶이 윤택해 지고 있다는것에 유혹당해, 어둠의 길로 빠지는 보안전문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보안이라는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저만의 가치관을 확고히 하고 직무에 임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전자공학과이고, 보안분야랑은 전혀 관계없는 공부를 해왔으나 굳이 제가 공부해온것을 내버리고 이쪽으로 온 이유는, 정말 제가 보안이 좋고, 적성을 좇아서 왔기 떄문입니다. 돈이야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요소중 하나지만, 이것이 제 인생의 행복의 요소가 과연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돈은 궁극적으로 저를 행복해주고 즐겁게해주는 요소가 아니였습니다. 저는 인생의 행복을 보안이라는 일을 하면서 직무 자체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