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책] 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1. 친밀한 대상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의지하는법을 배운다. 즉, 남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지 말고, 내 생각을 밀고 나가야 할 때는 굳건히 밀고 나간다.

2. 시시때때로 자신이 가진 관성적 사고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해본다. 잠깐의 감정에 휘둘려서 금세 무언가를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금물이다. 당장 나쁜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안일한 생각에 빠지는 일 역시 금물이다.

3. 잊지 말자. 뛰어난 사람이란 무의식 중에도 더욱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4. 오해와 몰이해는 어차피 감내해야 할 일상적 현상이다. 그러니 나를 이해해달라고 남에게 매달리지도, 남의 비위를 맞추자고 자신을 몰아붙이지도 마라.

5. '모든 것이 가능하다.' 는 말을 기억하자.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갑자기 승진하거나 월급이 오를 수도 있고, 병을 얻거나 괜한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 당신이 우물에 빠졌을 때 친구들은 당신을 구해줄 수도 있지만 모른 체하거나 심지어 돌을 던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원망에 빠져 있지 말고 최대한 빨리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는 게 답이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써야지, 왜 비가 내리느냐고 원망해봤자 무슨 소용이겠는가.

6. 거절하는 법을 배우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하자. 남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개 자신이 감당할 수도 없는 일까지 떠안기 마련이다.

7. 지나치게 오지랖을 펼치지도 말고, 남의 오지랖에 휩싸이지도 말자. 다른 사람의 선택은 나와 무관하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거나 고통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혹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자. "내가 필요 없다면 절대 간섭하지 않을게. 하지만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

8.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남의 손을 빌리지 말고 스스로 하라. '실망'과 '절망'이 무엇인지 철저히 경험해보고 싶다면 남의 손을 빌려도 좋다. 또 다른 사람이 자기 일을 어떻게 처리하든 내게는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권리가 없으니, 존중하고 받아들여라. 관계가 어느 정도까지 나빠질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제멋대로 간섭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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